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키타 소고 (문단 편집) == 전투력 == [[파일:attachment/오키타 소고/okita.jpg]] 작가가 말하길 강함이라 함은 몸과 정신 상태나 주변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므로 딱 잘라 말하긴 힘들지만, '''굳이 진선조에서 가장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뽑으라면 오키타가 최고'''라 하였다. 영악하기는 하나 사람을 지휘하는 타입은 아니고 전투에 특화된 타입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1번대 대장을 맡았다고 한다. 1번대는 진선조의 길을 트는 [[돌격대]]이고, 이 때문에 가장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배속되지만 그만큼 [[순직]]자도 많다고 한다. 모델인 [[오키타 소우지]]도 실제로 신센구미 최고의 검사였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 어린 나이에 이미 대단한 수준에 오른 천재 검사. 전투에 있어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 났으며 단신으로 한 부대와 맞먹는 전력을 가졌다. 이 모습을 어릴 때부터 지켜본 [[곤도 이사오]]와 [[진선조]]는 오키타의 실력을 매우 신뢰하고 있다고. [[히지카타 토시로]] 또한 '머리는 텅텅 비었지만 실력만큼은 진선조 최고' 라는 평가를 내렸고, [[가츠라 고타로]]나 다른 양이지사들에게도 '''진선조 최강의 남자'''로 칭해진다. 다만 후반부에 등장한 [[사이토 시마루]]를 두고 '오키타조차 자신보다 한 수 위라고 인정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공식 설정 상으로도 진선조 최강은 사이토 시마루라고 못 박는 등 시마루가 등장한 이후에는 진선조 최강을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당위성을 부여하자면 사이토 시마루의 역할은 내정조사로 전선에 나설 일이 많지 않기에 양이지사와 전투를 벌이는 진선조와 양이지사들 사이에서는 오키타 소고가 가장 강한 인물로 여겨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가츠라는 시마루를 보고 "설마 그 정도의 실력자가 진선조에 숨어 있었을 줄이야."라고 했으니. 오키타가 요검에 지배당했을 당시엔, [[사카타 긴토키]]도 '오키타의 검술이 저렇게 눈에 잘 보일 리가 없다.' 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검사의 정신을 침식해 조종하는 마검 마기나기는 평범한 칼잡이였던 센베에 침식했을 당시 무시무시한 살인귀가 되었는데, 오키타의 몸을 차지하고서는 마검의 조종이 원래 오키타의 전투능력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 평소 주로 사용하는 무장은 진선조에 지급되는 [[바주카]]포로, 뭐가 조금 마음에 안 들면 그대로 날려버린다. 무슨 사건이 터져서 진선조가 출동해도 오키타가 바주카포를 날려대는 탓에 오히려 피해를 더 크게 만든다.[* 초반엔 바주카포만 줄창 갈겨대서 검 실력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한 때는 정말 진선조 최고의 검사가 맞는가, 바주카포가 정식 무기가 아닌가, 하는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었다. 심지어 오프닝에서도 맨날 바주카포만 날려댄다. 다만 미츠바편 이후로는 바주카포 사용이 많이 줄어든 편.] 또다른 무기는 키쿠이치몬지[* 이는 모델이 된 실존 인물 소우지가 생전에 사용한 검으로 알려져 있어 수많은 '오키타' 캐릭터들의 애검으로 설정되곤 하는데, 사실과는 다른 정보라 한다. 자세한 건 [[오키타 소우지]] 항목 참조.] [[건담|RX-78]],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탑재, 연속 재생시간 최대 124시간에 이르는 명도. 참고로 이 검의 검집은 엑스칼리버 성인이었지만 엑스칼리버 편이 끝난 이후 엑스칼리버 성인의 유해를 모아 만든 검을 넣는 검집으로 사용하여 방에 걸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검술 실력은 작중에서 손꼽힌다.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면 검 한 자루로 중장갑 [[가라쿠리]]도 일도양단[* [[곤도 이사오]]는 가라쿠리를 내리쳤다가 할부도 아직 안 끝난 코테츠가 부러졌다.],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정면으로 서서 두 쪽으로 갈라버린다. 양 손에 칼 한 짝씩 잡으면 '''[[키리토(소드 아트 온라인)|무수히 날아오는 총알도 튕겨낸다]].''' 코믹스 판에선 묘사가 한 컷으로 끝났으나 애니에서는 튕겨나가는 총알 연출이 무척이나 리얼하다. 직후에는 칼을 던져 양 저격수까지 [[순살]]시켰다. 특히 [[은혼/진선조 동란편|동란편]]에서는 평소와 달리 장난기가 전혀 없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활약, 곤도를 배반한 다수의 진선조 멤버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키고 양이지사 10여명을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쓰러뜨리는 [[충공깽]]적 실력을 보였다.[* 배신한 진선조 부하들에게 마지막까지 가르침을 주며 죽으려는 듯 한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척 하다가 "전부 죽어버려라" 한 마디 내뱉고는 십몇 명을 순식간에 썰어버리면서 열차칸을 피범벅으로 만드는 모습은 동란편 명장면 중 하나.][* 원작에서는 달려든 적들만 베어버리지만 애니에서는 배신자들이 달려든 순간 화면이 열차밖으로 전환되면서 피가 튀기고 암전되더니 시체와 오키타를 비추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원작초월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2년 전 롯카쿠 사건에서는 1번대 5명이 출동하여 3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으며 혼자서 30명이 넘는 양이지사를 쓸어버렸다. 오키타의 말로 보건대 살아남은 다른 한 명인 카미야마는 아무것도 안 한 듯하니, 혼자서 무쌍 찍은 모양. [[은혼/스즈란편|스즈란편]]에서는 감옥에서 풀려난 [[이마이 노부메]]와 검을 맞대는가 싶더니 '''지붕 위에''' 있는 자객들을 움직임도 없이 검만 휘둘러 살해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한편으로는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꿰뚫어보는 통찰력도 부각되었다. [[은혼/사신편|사신편]]에서는 목이 붙은채로 참수당한 시신들을 보고, 히지카타가 '''''저 정도의 신기는 보통 사람이 못 하지만 너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라고 약간 의심했을 정도다. 게다가 오키타가 대답으로 한 말[* 저 말고도 이런 짓 할 수 있는 사람은 잔뜩 있다고요.]을 보면 '''실제로 가능한 걸로 보인다.''' [[은혼/장군 암살편|장군암살편]]에선 뛰어난 전투 센스로 [[카무이(은혼)|카무이]]와 팽팽하게 맞붙었다. 비록 승부를 내지는 못했지만 카무이도 오키타를 강자로 인식해 관심을 보였으며, 독자들도 오키타가 작중에서 손꼽히는 강자인 카무이를 상대로 생각보다 훨씬 잘 싸워줬다며 놀랐다. 시체를 이용해 페이크를 걸거나 구조선에 잔꾀를 부려 적의 추격을 피하는 등 오키타의 '''영리함과 전투센스'''가 잘 드러난 에피소드이다.[* 카무이와 팽팽하게 맞붙은 장면으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세계관 최강자 수준인 카무이가 오키타와 대등하게 싸우는 건 캐붕 아니냐고 하는데, 카무이는 야토 특성상 회복도 빠른데다 매우 호전적인 성향이기에 방어엔 잘 신경 쓰지 않으며 공격에 치중하는 전투 방식을 지녔다. 때문에 기습과 트릭에 취약해 오키타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실력엔 차이가 있지만 카무이의 전투 방식과 약점은 카구라와 유사하다.] [[은혼/안녕 진선조편|안녕 진선조편]]에서는 데미지를 입히긴 커녕 오히려 당하기만 했지만 최종보스격인 [[우츠로(은혼)|우츠로]]를 상대로 잠시나마 합을 나누고 신파치를 찌르는 검을 튕겨내기도 했다. 이후 밝혀진 우츠로의 정체와 사기스러운 능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잘 싸웠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긴토키를 구해주고 긴토키가 우츠로에게 일격을 먹이는 데에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했다. 오키타의 전투력은 작중에서의 언급이나 묘사가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급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일단 히지카타와 곤도와 동격이나 검술 기량과 재능은 셋 중에서도 선두에 놓인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히지카타는 가시아귀편에서 총탄을 피하거나 맷집으로 버티려했지 총탄 자체를 베려하지는 않았고 마지막에 가서야 총탄을 지르기로 베어냈지만, 오키타는 총알에 대한 대응 자체가 검으로 베어 막아낸다로 롯카쿠편에서 다수가 쏜 총탄들을 모조리 베거나 장군암살편에서 소요 공주를 향해 쏜 총탄을 옆으로 베어 막아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 총탄에 대한 대처 능력만으로 우열을 가리긴 어렵다. 오키타 소고가 총탄마저 베는 검술이 강점인 것처럼, 총탄마저 버티는 짐승같은 감과 집념이 히지카타의 특출난 강점이기 때문에 서로 스타일이 다른 것 뿐, 전투력의 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다. 즉, 동격인 진선조 3인방 중 검술에 대한 재능만큼은 가장 특출나고 작품 내외로 가장 강하다는 평을 받지만, 다른 둘에게도 일장일단이 있어 섣불리 오키타 아래에 깔아두기는 어렵고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오키타가 10살 가까이 어린만큼 둘 이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엑스칼리버 편에서는 오키타와 긴토키의 실력이 거의 대등한 것처럼 묘사되나 부분은 서로 죽기살기 수준으로 싸운 시리어스 에피소드는 아니고, 작중 오키타가 긴토키와 싸우고자 하는 것은 '도전'에 가깝게 묘사되는 만큼 역시 긴토키가 앞선다는 정황 자체는 유효하다. 카무이와의 비교는 장군암살편의 대결에서 이루어진다. 단행본 68권에 나온 독자의 질문인 '오키타는 우츠로를 만나고 처음으로 이길 수 없는 적을 대적함으로 인해 몸을 떨었는데 카무이때는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답은 '오키타와 카무이의 실력은 팽팽했기 때문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이다. 즉, 작가 공인으로 오키타는 '''장군암살편 시점의 카무이를 상대로 반반승부는 가능하다는 것.''' 어떻게 은혼 준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는 카무이가 긴토키보다 반 수 정도는 떨어지는 오키타와 대등할 수 있냐는 의문이 많지만, 사실 긴토키나 오키타의 싸움 방식을 보면 아주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오키타의 전투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하게 급을 나누기 어려운 이유는, 오키타가 천재적인 재능과 센스를 타고났고 그것을 실전에서 승화시킨 검사란 점을 생각해야 한다. 작중에서 오키타와 대등한 실력을 가진 것처럼 나오고, 실제로 한동안 오키타와 라이벌 관계였던 이마이 노부메는 서로 처음 부딪친 가시아귀 편에서 건물을 이용한 오키타에게 패배한다. 비슷하게 엑스칼리버 편에서 오키타와 긴토키는 단순히 검을 나누는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똥--여러 사물들을 이용하여 전투를 벌인다. 마지막으로 가장 논란이 되는 카무이와의 전투에서도 오키타는 단순 백병전에서는 열세에 놓일지언정 시체를 이용한 페이크, 숨겨둔 칼로 허를 찌르며 결과적으로 대등 이상의 경합을 이끌어냈다.[* 칼에 찔린 카무이와 우산에 찔린 오키타, 쿠나이에 얼굴을 맞을 뻔한 카무이와 주먹에 얼굴을 맞을 뻔한 오키타로 구도상 대등한 경합으로 보일 뿐 서로에게 주는 데미지 자체는 명백히 오키타 쪽이 우위였다. 대신 카무이는 야토족이라 맷집 자체가 오키타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종합적, 결과적으로 대등한 것.] 즉, 오키타는 검사로서의 기량만 따져도 지구인 최강자 라인 바로 아래에 위치하지만, 그것에만 의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여 전투를 벌인다. 이때문에 작가 특유의 '전투력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갈린다.'라는 의외로 현실적인 묘사가 합쳐져 단순 기량 이상의 전력을 낸다고 봐야 한다. 이러한 주변 사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전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오키타의 전투 스타일은 긴토키와 비슷하다. 실제로 이 둘은 천재라 불릴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검술도장에서 검술의 기본을 배웠으며, 난전을 동반하는 실전을 통해 자신만의 아류를 완성했다는 점이 닮아 있다. 재미있게도 긴토키 또한 기본적으로 지구인 최강자 라인에 속하지만 독자들의 평가나 작중에서의 평가나 다른 지구인 최강자 라인보다 강하다고 여겨진다. 카무이와의 싸움을 보더라도 마친가지. 카무이는 완력 및 운동능력과 내구성만 따지면 긴토키나 소고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인물이 맞다. 그렇다고 카무이의 육탄전 기량이나 동물적인 감각이 떨어지는 것도 결코 아니기에, 여기까지만 보면 '팽팽하다'라는 작가의 언급이 성립이 안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싸움에서 압도적인 하드웨어가 부각되는 카무이와 달리, 긴토키는 우세를 굳히기 보단 열세인 상황을 뒤집는 방향으로 자신의 강함을 보여준다. 한번 자신을 압도하고 죽일뻔했던 홍앵&니조에게 리매치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객관적인 역량 차이가 너무나도 컸던 야왕을 상대로 단신으로 눈을 앗아간 것이 그 예시. 긴토키와 기량과 스타일에서 비슷한 소고 또한 재치와 전략 면에서 카무이를 유의미하게 앞서기에, 신체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매치가 가능하다고 보면 무리가 없는 것이다. 항문 괄약근은 [[곤도 이사오]]보다 강하다고 한다. (애니 187화에서) 신파치 말에 따르면 2년 후에는 더 강해진 듯. 그러나 작품 중후반까지만 해도 카구라보다 아주 약간 강한 정도로 비춰졌지만 2년 후 기점으로 카구라에게 조금 밀리게 된 상황이다. 애초에 우주최강의 딸에 야토족이다. 게다가 카구라는 은빛영혼편 이후부터 자기 힘을 무조건적으로 억제하지는 않게 됐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